Education, Distance to the Frontier and Technological Growth

Abstract

We discuss a potential problem inherent in an empirical analysis of higher education and subsequent technological growth. By following the results of existing literature, we assume that tertiary education would play a more prominent role in advanced economies, and we empirically investigate this hypothesis empirically, specifically by using an interaction term on tertiary education attainment and proximity to the technological frontier. We however find that the results diverge from existing literature if we use different timelines and different samples in the estimation. In particular, by including dummy variables in the regression, we find that the proclaimed positive relation between tertiary education and technology growth does not hold in the periods in which countries experience rapid economic growth. Consequently, we claim that a reconsideration of the model is necessary if the validity is to be universally maintained.

이 논문에서는 고등교육과 기술 성장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는 실증 연구의 잠재적인 문제점을 지적한다. 구체적으로 논문에서는, 기존 연구의 결과에 따라, 고등교육이 기술적으로 진보한 나라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가정을 하고, 이를 규명하기 위해 각 국가의 고등교육 이수자 비율, 그리고 해당 국가가 기술적으로 진보한 정도, 두 변수의 상호 작용을 (interaction term) 회귀분석에 포함시켜 실증분석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이에 따른 분석결과가 패널에 포함된 국가와 분석기간(timeline)이 달라지면 기존 연구와 결과가 상이해진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기존의 실증 연구에서 확인되었던 고등교육과 기술진보 사이의 양(+)의 관계가, 해당 국가가 급속성장하는 기간에는 더 이상 성립하지 않는 다는 점도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교육과 기술진보 사이의 보편적인 관계가 규명되려면, 기존 모델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