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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조직관리 특성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 요인 연구 : 2014~2017년 준정부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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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양현수
Advisor
김순은
Issue Date
2019-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인적자원관리성과관리노사관리공공기관조직성과
Description
학위논문(석사)--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대학원 공기업정책학과,2019. 8. 김순은.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공공기관의 조직관리 특성이 조직성과(경영실적 평가등급)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여 조직관리 측면에서 공공기관의 성과향상을 위한 정책적‧실무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경영상 비효율 문제 예방과 시정을 위하여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경영평가는 공공기관의 조직성과를 판단할 수 있는 공식적인 평가 기준으로 공공기관의 방만경영에 대한 정상화 계획과 부채 감축 계획 등의 이행실적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업무효율, 조직관리, 사업성과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하여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공공기관의 경영개선 및 책무성을 담보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평가된다.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조직관리 특성이 비계량 지표로서 평가되고 있으나, 선행연구에서 이러한 조직관리 특성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남아 있다. 이에 따라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를 받은 준정부기관 78개를 대상으로 경영평가의 주요 비계량 평가항목인 조직관리에 관련된 ‘조직 및 인적자원관리’, ‘보수 및 성과관리’ 및 ‘노사관리’의 3개 분야별로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패널데이터 분석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직 및 인적자원관리가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 결과, 조직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임직원수와 여성현원비율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공공기관의 임직원수와 여성현원비율이 조직의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본 연구의 가설을 지지하였다. 다만, 비정규직비율, 정규직전환비율 및 유연근무제활용비율은 조직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보수 및 성과관리가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Pooled OLS 분석 결과, 조직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평균보수, 기관장평균연봉, 직원경평성과급, 직원기타성과급 및 기관장경평성과급 모두가 조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이 기각 되었다.
셋째, 노사관리가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본 결과 조직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는 노조의 수가 조직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지지하였다.
본 연구가 제시하고자 하는 정책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에 공공기관의 이슈화가 진행되고 있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정책에 대한 실증 분석하는 연구에 대한 포괄적 논의가 미흡하였다는 그 간의 연구 한계점을 극복하고 그 영향력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둘째, 이 번 연구는 경영평가성과급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력뿐만 아니라 경영평가성과급 보다 실질적으로 더 많은 금액으로 보상이 이루어지는 기타성과급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실증 분석하고자 하였다. 기타성과급이 조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는 못했으나, 기타성과급이 조직성과와 부(-)의 방향으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의 조직성과 창출에는 단순히 성과급 지급을 통한 조직원의 동기부여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결과로 보이지만, 기타성과급이 부(-)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일 정도로 기타성과급과 조직성과와의 인과관계가 불일치함에 따라 기타성과급이 조직성과에 정(+)의 방향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운영되어야 할 것이며, 이에 대해서 관련 당국이 공공기관의 성과급에 대한 정책에 대해 보다 세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해 보인다.
셋째, 여성현원비율이 조직성과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최근 국가에서 남성과 여성의 성평등의 정책 일환으로 여성의 모성을 보호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지원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지지하고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정부의 정책 반영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공공기관의 특성상 관련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공공기관에서는 여성채용 확대, 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 강화가 공공기관의 인력운영 기본방향이라 볼 수 있으며 지금까지는 여성 인력 확대에 따라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이 혼재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최근의 공공기관에서는 여성의 사회 참여가 높아지면서 오히려 조직의 개방성과 유연성이 좋아져서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적극적 대처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추론이 틀리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앞으로도 정부의 여성 관련 정책에 대하여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에서도 확대 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넷째, 노조의 수가 조직성과에 유의미한 부(-)의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공공기관이 조직 내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노조의 수가 증가하게 되면 1사 1교섭 원칙에 따라 교섭 당사자에서 제외되는 노조의 불만이 고조되어 노노 갈등의 문제 발생의 개연성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노동운동이 활발하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경영의 비효율이 발생하여 조직성과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노조의 수가 많은 기관에서는 노노 간의 갈등이 깊어지거나 노동운동이 너무 지나치게 격화되기 전에 충분한 타협과 양보를 통해서 건전한 노동운동이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에서도 공공기관 내의 노사 또는 노노 갈등이 깊어져 사회적 혼란이 발생하기 전에 빠르게 중재 또는 조정하는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Language
kor
URI
http://hdl.handle.net/10371/161699

http://dcollection.snu.ac.kr/common/orgView/000000156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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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대학원)Dept. of Public Enterprise Policy (공기업정책학과)Theses (Master's Degree_공기업정책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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