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It Really Valuable Artifact?: 시스코사의 A사 모바일 클라우드 구축 사례를 중심으로

Abstract

이 연구는 IT 자원의 이용에 대한 관점이 소유에서 임차로, 유선에서 무선으로 확장되면서 정보기술의 주요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의 구축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러한 사례 연구를 통해 기업이 어떻게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지, 이러한 새로운 IT 기반의 서비스 디자인을 새로이 구축하면서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이나 제약점들은 무엇인지 논의하고자 한다. 이 연구에서 논의되고 있는 사례는 글로벌 IT 인프라 선도기업인 시스코가 국내 최고의 전자 기업 중 하나인 A사와 협력하여 모바일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였던 경험을 기반으로 했다. 시스코는 A사에 진보된 네트워크 및 서버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관리 효율성이 높고, 호환성과 확장성이 큰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해 줌으로써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가치사슬 솔루션을 제공했다. A사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물리적 자원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가상화된 IT 인프라 아키텍처를 토대로 안정적인 프라이빗/퍼블릭(Private/Public)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IT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화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 연구는 국내의 많은 기업이 새로운 정보기술 환경의 수용에 대한 필요성은 인식하면서도 자원의 공유에 대한 거부감이나 정보 유출 우려로 선도적 IT 기술에 대한 갈라파고스가 되고 있음에 대한 우려와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Perspective on the use of IT resources is now extended from possession to renting and from wired to wireless. This study attempts to consider the case study of mobile cloud service as a major infrastructure of information technology. Through this case study, we would like to explore how companies can create a business opportunity and what are the constraints and needs for designing a service based on new Information technology. The case in this research based on an experience that global IT leading company, CISCO and one of the best electronics company, company A on construction of mobile cloud environment. CISCO gave a value chain solution through offering company A to a stable cloud infra based on network and server technology and its efficient management skills that guarantee compatibility and scalability. Using that, company A constructed stable private/public cloud service environments through applying the solution to the scalable architecture. The service environments make new business chances based on IT in the global market. In this study, even though many domestic companies recognize the need for accepting the new information technology but they also concern about the information leakage.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ncourage the companies that to challenge by showing a successful exam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