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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특성이 가정간편식 및 외식 구매 빈도에 미치는 영향
An Analysis of the Factors Affecting the Consumption of Home Meal Replacement and Eating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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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유성은
Advisor
안동환
Issue Date
2020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석사)--서울대학교 대학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경제사회학부(농경제학전공),2020. 2. 안동환.
Abstract
With the recent changes in household structure and consumption trends, home meal replacement(HMR) industry is growing rapidly. And HMR industry is expected to grow as increase of single person households and women's economic activities continue. In contrast, the eating out market has been depressed due to the recent drastic changes in food culture and the expansion of the 52-hour workweek. In accordance with this market situation, restaurants are also entering the HMR market. One of the most notable reasons for this change in the market is the change in population structure and the structure of households.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the factors affecting the demand for HMR and eating out. In particular, this study focuses on the effects of single-person households, dual-income households, and presence of adolescent.
This study used ‘The Consumer Behavior Survey for Food’ data for the main purchaser of food products in households from 2017 to 2018, and conducted an ordered probit analysis by sampling 3,985 purchasers.
The analysis showed that the main purchaser is a male, the lower age, and the higher educational background, then the more frequent purchase of HMR products. It seems to be because men cook their own meals at home relatively less than women. And the younger purchaser more accessible to HMR. In addition, the more educated purchaser, the less leisure time they have. Therefore, they want to take their meals conveniently. The frequency of HMR increased if there were single-person households or presence of adolescent. Single-person households are expected to prefer HMR products that can easily have their meals, and adolescent family members eat HMR products as snacks. And as the frequency of using Korean restaurants and delivery/takeout increases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the frequency of buying HMR increases. Finally, people who are more interested in health are less likely to purchase HMR. This can be assumed that people think HMR products are not as healthy as a homemade meal.
It was found that the main purchaser is a male, the lower age, the higher educational background, and lives in the city area, then more frequently eat out. In addition, same as the HMR consumption, the single-person households are likely to consume more eating out, while the presence of adolescent decreased the frequency of eating out. It seems to be due to the fact that adolescents often eat school meals. And as the frequency of using convenience food store increases, the frequency of eating out also increases.
최근 가구 구조와 소비 트렌드가 변화되면서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앞으로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이 늘어나 식사 준비 및 섭취에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가정간편식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달리 외식 시장의 경우, 최근 식문화가 크게 변화하고 주 52시간 근무제가 확대되면서 더욱 침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외식업체들도 매출 상승을 위해 가정간편식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처럼 가정간편식 시장과 외식 시장에 변화를 주는 원인 중 가장 주목해야 할 요인은 바로 인구 구조와 가구 구조의 변화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변화하는 가구 구조에 대한 가정간편식과 외식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청소년 유무와 같은 가구 특성과 가구의 식생활 특성을 중심으로 가정간편식과 외식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제공하는 ‘식품소비행태조사’의 2017~2018년 가구 내 식품 주 구입자 대상 조사 원자료를 사용하였으며, 분석 문항에 대해 결측값을 보이는 경우를 제외한 3,985명의 식품 주 구입자를 표본으로 하여 순서형 프로빗 모형(ordered probit model)을 이용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순서형 프로빗 분석에 앞서, 우선 가구 유형을 1인 가구, 맞벌이 유자녀 가구, 맞벌이 무자녀 가구, 외벌이 유자녀 가구, 외벌이 무자녀 가구로 분류하여 가정간편식 구입 이유와 외식 소비 이유에 대한 빈도 분석을 진행하였다. 모든 가구 유형에서 가정간편식을 구입하는 이유로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조리하기 번거롭고 귀찮아서’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1인 가구, 맞벌이 유자녀 가구, 맞벌이 무자녀 가구, 외벌이 유자녀 가구는 ‘직접 조리할 시간이 없어서’, 외벌이 무자녀 다인 가구의 경우 ‘간편식이 맛있어서’가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외벌이 무자녀 다인 가구의 경우 다른 가구 유형보다 상대적으로 식사를 준비하고 섭취할 시간이 여유롭기 때문에 가정간편식의 시간 단축적 장점보다는 맛을 더 중시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다음 전체 가구 유형에서 외식을 소비하는 이유로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위해’로 나타났다. 그리고 1인 가구와 맞벌이 유자녀 다인 가구의 경우 ‘근로, 학업 등으로 가정 내 식사가 어려워서’가 그 뒤를 이었으며, 나머지 가구 유형의 경우 ‘특별한 날이어서’가 외식 소비 이유에 대한 두 번째로 높은 이유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식사를 해결할 시간이 부족한 1인 가구와 유자녀 다인 가구는 끼니를 편리하고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외식을 소비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 외의 나머지 가구 유형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외식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순서형 프로빗 분석 결과, 가구 내 주 구입자가 남성일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가정간편식을 구입하는 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성일수록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하는 경우가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적고, 연령이 낮을수록 가정간편식에 대한 접근성이 높으며, 고학력일수록 여가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어 끼니를 최대한 간편하게 해결하고자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인 가구이거나 청소년 가족 구성원이 있는 경우에도 가정간편식 구입 빈도가 증가하였다. 1인 가구의 경우 혼자서도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되며, 청소년 가족 구성원들은 가정간편식을 간식용으로 자주 섭취하기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전년 대비 한식당과 배달/테이크아웃 이용 빈도가 증가할수록 가정간편식 구입 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수록 가정간편식을 구입하는 빈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가정간편식이 일반 가정식보다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다음 가구 내 식품 주 구입자가 남성일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동 지역에 거주할수록 외식 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정간편식 구입 빈도와 마찬가지로 1인 가구인 경우 외식 빈도가 유의하게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으며, 반면에 청소년 가구원이 있는 경우 외식 빈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 가구원들의 학교 급식 섭취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년 대비 간편식 전문점 이용 빈도가 증가할수록 외식 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Language
kor
URI
http://dcollection.snu.ac.kr/common/orgView/00000016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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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농업생명과학대학)Dept. of Agricultural Economics and Rural Development (농경제사회학부)Theses (Master's Degree_농경제사회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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