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정신과 아시아 디자인

Abstract

아시아는 지역 및 문화 차원 구역설정이 명확하지 않은 듯한다. 그래서 아시아가 지닌 정체성을 차즌 일도 다소 힘들다. 오늘날, 다방면에 걸친 엄청난 변혁이 아시아 전역에서 일어났다. 피상적 사회현상을 통해서는 아시아 정체성을 찾는데 도움이될 실마리를 얻을 수 없다.그래서, 내가 살고 있고 내가 존재하는 위치에서 내 문화적 근원, 감성, 성장을 아시아의 다른 모든 문화의 장과 공유함으로써 그 정체성을 찾아보려 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민족학적 역사, 비교문화인류학, 지리학 분야 연구자료와 내 자신이 지닌 생각 사이를 오가며, 어떤 문화 체계와 정신이 어떻게 나를 둘러싼 주변세계에 전수 및 보급 되었는지 찾아보려 했다. 내 위치에서 볼 때, 역사적으로 많은 아시아 문화가 중국과 한국을 통해 일본에 전수되었으며 그 문화 중 상당수가 중국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주장할 수 있다. 일본은 이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여 토착 문화층에 스며들도록 했다. 이것이 바로 평화로운 아시아식 문화융합이다. 아시아 각 지역은 역사상 많은 해외 문화를 포용했고 이 문화를 궁극적으로 자신들 문화에 맞게 동화하였다. 유입되는 모든 문화를 받아들이는 포용 정신이 바로 아시아의 정신일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역동성을 통해 결국 아시아 고유의 다지안이 생성 및 형성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