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RP

특집 : 메디올로지 ; 뉴스미디어 현실효과의 역사 -삽화에서 버츄얼 영상까지-
Special Issue : Mediology ; Historie de L`effect de reel dans Le Regime d`Actualite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홍석경
Issue Date
1995
Publisher
Institute of Communication Research, Seoul National University
Citation
Journal of Communication Research, vol.32, pp.33~53(1995)
Keywords
뉴스미디어; reality effect; 사진 인용
Abstract
뉴스미디어의 역사는 대부분의 경우, 뉴스제도의 문제, 미디어의 공신력 문제 등 정치학적이고 경제학적인 방법론을 통해서 연구되어 왔다. 이 방법론들을 주로 뉴스미디어의 어조나 경제구조, 구독률, 독자연구 등을 통해 그것이 독자와 그 시대에 미치는 영향을 추론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들 속에서는 왜 한 시대의 뉴스미디어, 즉 현실을 반영하는 올바른 정보를 전한다는 뉴스미디어가 특정기술을 사용하고 특정한 보도기법을 채택했는가, 그 효과는 어떠하며 그것의 사회문화적인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문제는 제기될 수 없다. 현대사회가 겪고 있는 거대한 정치, 경제적 변화들 속에서 기존의 분석들은 갈수록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는 뉴스환경을 분석해 내는데 역부족이라고 보여진다. 이 시각들은 그것이 어떠한 형태나 성향의 매체이든, 뉴스미디어가 권력을 행사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며 필수조건인 “전달된 뉴스가 사실을 반영하는 정보로서 받아들여져야만 한다”는 문제를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왜 신문독자들은 엄청난 광고가 뒤덮인, 즉 경제적 통제의 위험이 역력한 신문을 정기구독하는가? 왜 텔레비전 시청자들은 텔레비전 뉴스의 선정성을 비판하고 오보가능성과 방송국의 편파성을 의식하면서도 정규 뉴스시간에 맞추어 수상기를 켜는가?
우리는 이 글에서 이 문제에 대한 부분적인 해답을 뉴스미디어가 수세기 전부터 개발해 온 현실효과(reality effect)로부터 얻으려 한다. 독자와 시청자들이 뉴스를 믿는 이유는, 더욱 정확한 표현을 하자면 “뉴스”를 현실을 반영하는 정보로서(그것이 오보일 가능성이 있다 하더라도) 수용하는 이유 중 하나가, 뉴스미디어가 수세기 전부터 발전시켜 온 현실효과임을 밝히려는 것이다. 현실효과는 단지 뉴스매체만의 개발품이 아니라 그 시대와 사회의 기술활용과 밀접한 연관 속에 있기 때문에, 이 질문은 단순한 뉴스매체에 대한 연구를 넘어서 있다고 할 수 있다.
ISSN
1738-6195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877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Social Sciences (사회과학대학)Institute of Communication Research (언론정보연구소)Journal of Communication Research (언론정보연구)Journal of Communication Research (언론정보연구) vol.32 (1995)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