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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위한 언론학: 21세기 언론학 연구의 새로운 좌표와 과제 ; 디지털 시대의 언론학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색 : How Shall our Communication Field Confront 21st Century? : The New Directions of Communication Studies ; Seeking for a New Paradi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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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양승목-
dc.date.accessioned2009-03-11T01:25:27Z-
dc.date.available2009-03-11T01:25:27Z-
dc.date.issued1999-
dc.identifier.citationJournal of Communication Research, Vol.36, pp. 51-57-
dc.identifier.issn1738-6195-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1924-
dc.description.abstract세계는 변하고 있다. 변화의 의미를 제대로 따져 볼 겨를이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사상가 맥루한에 의하면 우리는 백미러를 통해 현재를 바라본다고 한다. 자동차 백미러를 통해 보는 풍경은 현재의 이미지가 아니라 이미 지나간 과거의 이미지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보는 변화는 이미 진행된 과거의 것 이고, 현재 진행중인 변화는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어쨌든 지금 느끼고 있는 변화만 하더라도 숨이 막힐 지경이다. 퍼스널 컴퓨터가 처음 나타난 것이 불과 20년 전의 일이다. 그 당시에는 이 작은 상자가 20년만에 1,000배로 성능이 향상되고, 우리의 일상생활이 이것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지금의 기성세대는 젊은 시절에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밤새워 펀지를 썼던 추억이 있다. 그러나 요즈음 젊은이들 가운데 연애편지를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대신에 인터넷 메일과 휴대폰이 펀지의 자리를 차지하고 말았다.
요컨대 정보과학기술의 발달이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그리하여 지금은 컴퓨터와 인터넷이 지배하는 디지털시대이다. 원래 자연은 아날로그 상태이지만 인간은 기술문명을 통해 디지털세계를 창조하였다. 때문에 디지털세계는 인공의 세계이며 사이버의 세계이다. 그러나 그것은 아날로그의 세계보다 오히려 더 현실적이다. 이미 우리는 시계바늘의 모호한 위치로 표현되는 시간보다 숫자가 보여주는 명료한 시간감각에 더 익숙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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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ko-
dc.publisherInstitute of Communication Research, Seoul National University-
dc.subject상호융합-
dc.subjectface-to-face-
dc.subject편집의 사회-
dc.subjectredactor-
dc.title21세기를 위한 언론학: 21세기 언론학 연구의 새로운 좌표와 과제 ; 디지털 시대의 언론학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색-
dc.title.alternativeHow Shall our Communication Field Confront 21st Century? : The New Directions of Communication Studies ; Seeking for a New Paradigm-
dc.typeSNU Journal-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Yang, SeungMock-
dc.citation.journaltitleJournal of Communication Research-
dc.citation.endpage57-
dc.citation.pages51-57-
dc.citation.startpage51-
dc.citation.volume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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