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RP

대조선인일본유학생(大朝鮮人日本留學生) 《친목회회보(親睦會會報)》에 관한 연구(硏究)(속(續)) -창간후(創刊後) 종간호(終刊號)까지의 발간실태(發刊實態)와 주요 내용(內容)
A Study on the Chinmokhoe-Hoebo, The First Magazine Published by Korean Students in Japan(2)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차배근
Issue Date
1999
Publisher
Institute of Communication Research, Seoul National University
Citation
Journal of Communication Research, vol.36, pp.79~157(1999)
Keywords
국문잡지; 친목회; 본회취지
Abstract
1896년 2월 15 일 일본 동경(東京)에서 우리 나라 일본유학생틀의 최초의 단체였던 대조선인일본유학생친목회(大朝願人日本留學生親醒會)에서 창간한 《친목회회보》(親睦會會報, 이하 《회보》로 약칭)는 우리 나라 잡지역사상(雜誌歷史上) 우리 손으로 처음 만들어진 국문잡지였다.
본래 이 잡지는 3개 월마다 한 번씩 발행하기로 했으나 제2호는 4개월 만인 1896년 6월 16 일 발행했으며, 제3호 역시 4개윌 만인 10월 23일 나왔고, 제4호부터는 발간비의 부족으로 6개 월마다 발행하기로 결정했으나 제3호 발행 5개월 뒤인 1897년 3월 24일 발행했다. 그리고 제5호는 제4호의 발행 후 6개월 만인 9윌 26일 정상적으로 발행했으나 제6호는 약 7개월만인 1898년 4월 9일에야 나왔다. 그러나 이를 끝으로 《회보》는 종간되고 말았는데 그 이유는 회원들 사이의 불화로 인해 제6호의 발행 이후 곧 친목회가 해체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보》는 창간 이후 2년 2개 월 동안 모두 6호를 발간하면서 우리 나라 일본유학생들 간의 친목과 지식교환 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모국에 개화사상(開化思想)과 새로운 언론문불(言論文物)을 전파하는 데도 큰 몫을 했으며, 특히 모국에서도 잡지가 나오도록 만드는 데 하나의 중요한 자극제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회보》에 관한 연구는 우리 나라에서 ‘잡지’라는 서양 언론문물의 수용과 생성 · 발전 과정을 규명하는 데도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회보》에 관한 연구가 아직까지 우리 나라 언론사학계에서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 흔한 영인본(影印本)조차도 나와 있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회보》에 관하여 고찰해 보기로 하되, 그 창간 배경과 경위 · 목적 · 성격과 제 1호의 내용과 편집 · 조판 체재 등에 관해서는 앞서의 졸고(拙稿)에서 소개했으므로, 여기서는 제2호부터 제6호까지의 발간실태와 내용 등을 간
단히 소개한 뒤 이틀 《회보》가 당시 우리 나라 일본유학생들과 나아가서는 모국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모국에서 잡지의 생성 ·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에 관하여 논의해 보기로 하겠다.
ISSN
1738-6195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928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Social Sciences (사회과학대학)Institute of Communication Research (언론정보연구소)Journal of Communication Research (언론정보연구)Journal of Communication Research (언론정보연구) vol.36 (1999)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