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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Ontological Study on Three Tragedies : King Oedipus, King Lear and Doctor Faustus
세 비극에 대한 존재론적 연구 : King Oedipus, King Lear and Doctor Faus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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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Kim, HyoWon
Issue Date
1988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Citation
영학논집 12(1988): 27-33
Keywords
존재론; 비극; tragedy
Abstract
인간에 대한 존재론적 탐구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지의 상태에서 아는 상태로 변하는 것으로 소위 깨달음에 있다. 그 중에서도 자기인식이 가장 철학적인 명제로서, 이 자기인식은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극단적인 자기과신이나 오만으로부터의 패배에서 야기되어진다. 외디푸스왕은 불가피한 자기존재의 아이러니와 경솔하고 맹렬한 성격때문에 고통의 길을 걷게 되고 드디어 자기자신에 대해 알게 된다. 리어왕은 무분별한 판단에 눈이 멀어 딸들의 속마음을 정확히 읽지 멋해 결국 미쳐 버린다. 싸르트르가 말하는 인간의 자유의지가 가져오는 잘못된 선택의 희생자가 되는 것이다. 그는 광야를 미쳐 방황하는 고행속에서 우주와 인간에 대해 깨닫게 된다. Marlowe의 Doctor Faustus는 주어진 조건을 넘어서 우주적 지식과 초월의 꿈을 실현시키겠다는 반항적인 인간의 분열된 의식을 그리고 있다. 자기자신과 분수를 넘는 오만은 Faustus로 하여금 선한 마음보다는 악한 마음쪽으로 기울게 하고 구원의 기회를 놓쳐 자기 기만의 수렁에 빠지게 한다. 죽기전에 그는 그의 꿈이 허황되었음과 자기한계성을 인식하게 되는데 여기서 하이데거의 시간내 존재로서의 인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이데거는 인간존재의 이중성은 언어에 의해 수용, 하나로 통일되어지고, 인간은 은혜로운 진리의 빛에 도달한다고 본다. 등장인물들의 상호대화를 통해, 갈등의 양상이 폭로되고 해결되어 드디어는 인간의 고통이 치유되고 존재의 불가사이가 해명되는 과정을 밟는다는 점에서 비극은 하이데거가 말하는 언어수용을 통한 진리도달의 과정을 가장 쉽고 명확하게 드러내 주는 문학양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Language
English
URI
http://hdl.handle.net/1037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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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영어영문학과)영학논집(English Studies)영학논집(English Studies) No.12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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