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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lfth Night-이미지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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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홍기창-
dc.date.accessioned2009-04-03-
dc.date.available2009-04-03-
dc.date.issued1994-
dc.identifier.citation영학논집, Vol.18, pp. 1-12-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2342-
dc.description.abstract사람은 감각 기관을 통해 사물의 감각적 이미지를 만들고 그 이미지를 매체로 사용하여 그 사물의 감각적 속성을 인식한다. 눈이 시각적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사람은 그 이미지를 매개로 사물의 시각적 형상을 지각한다. 장님은 눈이 멀어 시각적 이미지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사물의 시각적 형상을 보지 못한다. 장님이 아니더라도 눈으로 시각적 이미지를 만들지 못하는 것은 보지 못한다. 그리하여 사람은 자기 얼굴을 볼 수 없다.자기 얼굴을 보려면 거울이나 물 속에 비친 이미지를 보고 다시 눈을 통해 그것을 시각적 이미지로 만들어야 한다. 나르시서스의 신화는 이러한 시각적 인식의 메카니즘을 표현하고 있다. 이와같이 사람은 물체에 대해서는 감각 기관을 통해 감각적 이미지를 만들어 그 이미지를 매개로 그 물체의 감각적 속성을 인식하지만 사람의 정신은 감각적으로 직접 인식할 수 없는 초감각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 그러나 사람은 오관을 통해서만 무엇이든 지각 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의 정신도 그것이 감각적 형식으로 표현될 때는 인식된다. 사람이 정신을 감각적 형식으로 표현하는 방식은 여러가지다. 몸을 사용하여 정신을 표현할 수 있다. 이때 몸의 움직임은 정신의 이미지가 된다. 몸의 움직임을 보고 사람은 그 움직임에 반영된 그 사람의 정신, 뜻을 이해할 수 있다. 그림을 그린다든지 물건을 만들어 사람은 그 속에 자기 뜻을 표현할 수 있다. 이렇게 사람은 시각적 이미지를 만들어 자기의 정신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사람은 주로 언어로 정신을 표현한다. 언어는 사람이 자신의 정신을 표현하는 주된 도구며 매체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dc.subject감각기관-
dc.subjectNarsissuss-
dc.subject반향-
dc.titleTwelfth Night-이미지와 사랑-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영학논집(English Studies)-
dc.citation.endpage12-
dc.citation.pages1-12-
dc.citation.startpage1-
dc.citation.volume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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