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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씨'에 숨겨진 미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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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신현욱
Issue Date
1995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Citation
영학논집 19(1995): 85-102
Keywords
Lionel Trilling미국문학의 미국성베트남전쟁
Abstract
80년대 후반 이래의 새로운 비평경향들 ─ 예컨대, 신역사주의, 탈구조주의, 여성비평 등 ─ 은 그동안 미문학의 정전으로 여겨져온 작품들을 새롭게 해석하고 미국의 문학적 상상력이 정치적 이데올로기의 영역을 초월한다는 기존 비평경향들의 암묵적 전제까지도 비판한다. 따라서 이들은 40년대의 라이러닐 트릴링(Lionel Trilling)의 주장, 즉 스탈린주의적 이데올로기로부터 미국문학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자유주의적 상상력이 문학의 중심위치에 서야 한다는 주장과 그후의 합의이론(consensus theory)을 비판하는 한편, 미국 예술과 이데올로기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강조한다. 예컨대, 니나 베임(Nina Baym)은 기존의 문학비평이 여성작가들을 배제해온 양상을 살피면서 ‘뛰어난 문학성’의 기준으로 제시되는 미국문학의 ‘미국성’이라는 개념 자체가 주관성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비판한다. 또한 러셀 라이징(Russell J. Reising)은, 이차대전 뒤의 민족주의 기운에 영향을 받아 미국적인 요소 찾기가 홍기한 결과로 나온 것이 기존의 비평이라고 요약하면서, “베트남 전쟁과 여성 및 소수집단들의 평등을 위한 투쟁이 가져온 미국문화의 변화는 미국의 정전이 개정되어야할 필요를 더해주고 있다”고 말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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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영어영문학과)영학논집(English Studies)영학논집(English Studies) No.19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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