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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부재하는 현전, 그리고 깨달음: '햄릿' 새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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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정호
Issue Date
2004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Citation
영학논집 27(2004): 1-19
Keywords
영문학의 모나리자; 최초의 현대인; 햄릿문제
Abstract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햄릿』은 “[영]문학의 모나라자"(the Mona Lisa of [English] literature, Levin 라고 할만큼 그 해석이 쉽지 않은 작품에 속한다. 역설적이게도 이 작품의 해석이 이처럼 쉽지 않기 때문에 이 희곡은 많은 독자와 비평가들에 의해 오랫동안 관심의 대상이 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 희곡이 이처럼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관심권 안이 있었던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에서이다. 햄릿은 흔히 ”최초의 현대인“(the fIrst modern man, Siepmann 421)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따라서 많은 독자와 관객들이 이 희곡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이러한 최초의 현대인으로서의 햄릿의 고뇌가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그것과 대단히 유사하다는 점이다. 우리는 그에게서 우리들의 존재에 대한 고뇌의 원형(prototype)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희곡의 주제는 지금부터 몇 백년 전에 씌어진 시대에 뒤떨어진 하나의 역사적인 유물이기보다는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고뇌의 축소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어느 의미에서 보면 햄릿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는 우리가 현대인으로서 장면하게 되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이기 때문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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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영어영문학과)영학논집(English Studies)영학논집(English Studies) No.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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