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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될 '영문학 입문' 교과목에 관한 교수내용 및 교수방법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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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명렬; 천승걸
Issue Date
1983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Citation
영학논집 7(1983): 123-138
Keywords
양적인 방대함영문학 연구어학수준
Abstract
대학과정은 그 자체로서 하나의 완성된 과정이기도 하지만, 대학원과정과 연관해 생각하면
그것은 기초과정의 의미를 갖기도 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대학원교육은 대학교육보다
한층 전문화되고 심화된 것이라고 말할 때, 대학과정에서는해당분야의 주요한 지식을 넓게
섭렵하고 그것을 기초로 하여 대학원과정에서는 보다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해 나간다고
생각하게 된다. 사실상 이 같은 생각은 대부분의 자연과학분야와 많은 인문과학분야에 큰무리 없이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외국문학분야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영문학에서는 그같은 일반론은 더구나 해당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영문학의 양적인 방대함에 있다. 영국문학 하나만으로도 어느 나라의 문학에 비해 양적인 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터에 거기다 미국문학까지 결들여 있으므로 영문학은 사실상 두 나라의 문학을 합친 것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읽어야 하는 양이 딴 문학에 비해 월등히 많은것이다. 학생들의 영어 독해력이
다른 외국어에 비해 낫다고는 하나 대학과정에서 이같이 방대한 분야의 여러 부분을 조금씩이라도
다 맛볼수 있는 정도의 독서량을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역부족이다. 더구나 학점수가 대폭 줄어든 현재의 실험대학 과정에서는
학부학생이 영문학의 각시기블 한번씩 거치기도 어려운 형편이다. 서울대학교의 경우 전공 63학점에서 필수과목이 8개로 24학점인데,
그중에서도『영어회화』와『영작문』등 영문학연구와 직접 관련이 없는 과목을 빼면 6개 과목 18학점이 된다. 나머지 13개의 선택과목을 합친다 하더라도 불과 19개 과목밖에 안되며,
선택과목 중에서 또 어학강의를 빼면, 영국문학과 미국문학의 각세기마다 한과목씩 돌아가기도 어려운 형편이다.
또한 현재의 학생들의 어학수준을 감안할때, 이정도의 과목수로는 영미문학의 주요작품들을 대충 짚고 지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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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영어영문학과)영학논집(English Studies)영학논집(English Studies) No.07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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