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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den의 찬양시에 나타난 군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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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송낙헌
Issue Date
1981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Citation
영학논집 5(1981): 113-138
Keywords
왕정복고기; 산문적인 시; 진술의 시; poetry of statement
Abstract
영국 왕정복고기 (the Restoration Period)의 대표적 문인 John Dryden의
시에 대한 평가는 20세기에 들어와서 차차 회복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그의 시는 아직도 대다수의 독자에게 저항감과 반발심을 일으키게 한다.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독자에게는 더구나 말할 나위도 없다. 그 중요한 이유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첫째로 그의 시는 아무래도
시같지 않다는 것이다. 여러 해설가들이 Dryden과 신고전주의(Neo classicism)
시의 성격을 해명하고, 시라는 것에 대한 개념을 바꾸거나 밟히도록
계몽해 줬지만, 여전히, 비개성적이고, 논설적이며, 연설적인 Dryden의
시는 우리 마음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우리가 시에서 기대하는,
그리고 우리 마음을 사로잡는 신비감이 없고, 너무도 말이 많고 산문적이다.
이러한 산문적인 시, 또는 진술의 시 (the poetry of statement)의
묘미를 터득하려면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그러나그런 많은 공부를
기꺼히 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는 것이다. 둘째로 인유 (allu sion)
가 많아서 Greek 및 Latin 문학을 비롯한 서구 문학, 성경, 영문학등을
상당히 알고 있지 않으면 인유를 알아차리지 못하며, 따라서 신고전주
의 시의 멋을 알 수 없다. 이상적으로는 17세기 영국 지식인이 가지고
있었던 것 만큼의 문학적 지식을 갖추면 좋겠으나, 이것은 외국인, 특히
동양인에게는 너무 무리한 주문일 것이다. 서양의 지식인들은 대학에
들어 가기 전에 이미 Latin 문화을 다 통달하고 있었다.
세째로 신고전 주의시의 주제 (subject)는 대부분이 공적(public)인 것으로서,
시인 개인에게 특유한 관심사가 아니라, 그 시대, 그 사회의 많은 독자에게
공통적인 관심사, 즉 그 당시의 정치적, 종교적, 사회적 사항들이 주로 취급되고 있다는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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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영어영문학과)영학논집(English Studies)영학논집(English Studies) No.05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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