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産技能職의 內部勞動市場開發을 위한 勞務管理의 課題

Abstract

오늘날 우리 경제의 중요한 과제는 어떻게 生産性向上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다. 최근의 노사관계는 이미 산출된 成果를 어떻게 나누어야 옳은가 하는 문제에 오래동안 집착해 왔고, 아직도 이러한 관행이 지속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제는 시각을 돌려 노사관계의 발전을 위해 어떻게 성과자체를 키울 수 있는가, 즉 어떻게 생산성 향상을 이룩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어야 될 때라고 여겨진다. 이것이 궁극적으로 노사공영의 밑거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근로자들의 생산성향상, 즉 노동생산성향상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이에는 교육 및 훈련과 이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 또 이것이 효과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근로자들의 학습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내부노동시장개발을 겨냥한 인사조직제도의 개선 역시 필요하다. 즉, 우리 경제에 있어서 생산기능직 노무관리의 초점이 勞動能力開發에 맞추어져야 할 시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