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tions

Detailed Information

모듈화를 통한 아웃소싱의 가격 결정에 대한 이론적 고찰

Cited 0 time in Web of 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김수욱; 박지영; 김영진; 오수정

Issue Date
2008-08
Publisher
서울대학교 경영정보연구소
Citation
Journal of information and operations management, Vol.18 No.1, pp. 33-52
Abstract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생산방식은 크게 통합(integral)생산과 모듈(modular)생산으로 구분할 수 있다. 모듈생산은 여러 부품들을 조합하여 만들어진 집합(module)이 있고, 그 집합을 조합하여 완제품이 만들어지는 경우이다. 통합생산은 부품이 독립적이지 않으며, 각각의 부품들이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부품의 성능으로 평가받는 반면, 모듈생산은 부품이 상호 독립적이며, 상호 교환이 가능하고, 표준 인터페이스가 사용되어 전체적인 시스템에 의해 평가를 받는다는 특정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부품 모듈화에 의한 Complexity 축소로 효율화 및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고 있으며, 모듈 생산업체는 단순 납품에서 벗어나 부품의 가치를 높이고 대형 공급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즉, 가치사슬 분석에 따르면 과거 통합생산 시절 완성차 업체가 디자인, R&D, 제품개발, 조달, 마케팅 영업의 전 영역에서 역량을 갖추어야 했으며, 부품업체는 단순히 부품 생산만 담당하던 구조였으나 모듈생산이 널리 확산되면서 완성차 업체는 디자인, 마케팅, 영업, 고객 서비스에 집중하고 R&D, 제품개발, 조달, 생산에 이르는 과정은 모듈 공급업체로 이전되고 있다. 'The age of modularity' (O'grady, 1999) 에 따르면, 모듈화를 전략적 측면에서 적용한 기업은 제품 다양성, 전략 유연성, 규모의 경제 달성, 주문대기시간 감소, 전반적인 비용감소 등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29952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Altmetrics

Item View & Download Count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