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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L과 CIO의 統合에 대한 史的인 考察 : 그 意味를 中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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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영면

Issue Date
1995
Publisher
서울대학교 노사관계연구소
Citation
Journal of industrial relations, Vol.06, pp. 215-242
Abstract
창립된 지 2개월이 지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은 1996년 1 윌 조직발전을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조직정비를 마친 1998년에 이르면 기존의 한국노동 조합총연맹(이하 노총)을 압도하고 실질적인 한국의 제 1노총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주간노동자신문, 1996. 1. 30, 5면). 1996년 중에 20여개 산업별 조직에 60만 조합원을 확보하고 97년까지는 1백만 조합원을 확보하여 실질적인 제 l노총으로 부상하겠다는 조직확대방침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6년도 임금인상률요구에 있어서도 노총은 통상임금기준 12,2%를 제시하기로 산별연맹대표자회의에서 결정하였고 민노총은 14.8%의 인상률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민노총의 활동에 대하여 노총은 1994년 11월 전국노조대표자회의에서 노동계의 통합을 제의하기는 했으나 1995년 8윌에 발간된 홍보책자를 보면 당시 민노총(준)의 움직임에 대하여 제살 깎아먹기식 비도덕적 조직분열책동이라고 비난하고 있다(한국노총, 1995c). 실제로는 존재하면서도 아직도 합법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위원장파 수석부위원장이 구속된 민노총의 앞길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그렇다고 앞으로 상당기간 정부나 노총의 입장에 동조할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우리는 이제 노총과 민노총이라는 양대노총이 노동계를 대표할 것으로 예상할 수밖에 없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3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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