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組織理論에 있어 淘汰論的 觀點들의 再照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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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鄭昇和

Issue Date
1996
Publisher
서울대학교 노사관계연구소
Citation
Journal of industrial relations, Vol.07, pp. 121-139
Abstract
사회구조를 이해하는 것은 사회학의 중대한 과제 중 하나이다. 이러한 사회학적 이해는 사회 내에서 개인의 행동과 제도가 개인의 의지나 특성보다는 구조적인 힘과 제약의 산물로 간주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존재한다. 행위자, 사회적 관계 및 사회 전체 등의 세 가지 대상이 사회구조를 연구하는 데 주된 초점이 되어 왔으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조직이론은 행위자들간의 관계를 상대적으로 무시한 채 행위자들을 사회 전체와 연결시키려는 작업에 더 많은 노력을 쏟아왔다. 이는 조직사회의 형성과 발전을 이해하기 위해 자연도태론적(natural selection)-이 후 도태론적-시각을 제시하는 조직이론에서도 드러난다. 도태론적 관점이 조직을 열린 체계로 조망하는 이론가들 뿐만 아니라 조직사회내의 사회구조이론과 같은 다양한 조직이론에도 스며들게 되었다는 점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3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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