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2us, 코스닥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Abstract

컴투스는 전 세계 모바일 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회사이지 않습니까? 맨손으로 모바일 게

임 산업을 개척해 온 박지영 사장님과 컴투스의 성공신화를 우리 홍콩 기업들에게도 들려주시길 바랍니

다. 해외진출을 꿈꾸는 콘텐츠 개발사 CEO들에게 컴투스의 성공사례는 분명 귀감이 될 것입니다.2007년 9월 초 ㈜컴투스의 박지영 사장은 홍콩 인터콘티넨탈 호텔 컨벤션 홀에 들어섰다. 홍콩

총 상공회의소가 무선 인터넷 콘텐츠 개발사를 대상으로 개최한무선 인터넷 콘텐츠의 글로벌화

전략세미나에서 초청 강연을 맡게 된 것이었다.

박지영 사장에게 홍콩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 곳이었다. 2000년 들어 막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컴투스가 글로벌 기업으로의 포부를 안고 최초로 문을 두드린 해외 시장이 바로 홍콩이었기 때문

이다. 그 후로 7년. 미국, 영국, 중국, 싱가포르에 지사 및 현지사무소를 두고 39개국에 게임을 서

비스하고 있는 컴투스는 2007년 현재 글로벌 기업으로 비상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고 있다. 1996년 박지영 사장이 두 명의 동료와 함께 대학벤처로 시작한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이라는 개

념을 확립해가며 실질적으로 산업을 개척해 온 시조였다. 2000년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용 JAVA 게

임을 선보이며 세계무대에 이름을 올린 컴투스는 이후 Vodafone global, Verizon wireless, O2 등 세

계 유수의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모바일 게임업체로서의 지위

를 확고히 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