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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스트로이카와 소련공산당의 역할 -공산당의 정체성의 재규정을 중심으로-
Changing Status of the CPSU in Perestro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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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하용출
Issue Date
1990
Publisher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Citation
사회과학과 정책연구, Vol.12 No.2, pp. 81-105
Abstract
페레스트로이카가 시작된지 6년이 되었다. 예상밖의 개혁에 경악했던 초 기 단계에서 이제는 개혁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이 등장하기까지 소련의 개 혁은 그 동안 많은 부침을 거듭해왔다.



개혁의 시발은 어느 경우이던 다음의 세가지 유형에 의해 규정될 수 있다. 기성 정치세력과 그 엘리트에 의한 개혁의 주도, 일반 대중에 의한 혁명, 그리고 반대중-반엘리트 주도로 대별된다.



왜 개혁이 이와 같이 여러가지 다른 형태에 의해 주도되는가는 아주 중요 한 문제이다. 이는 본 논문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다. 여기서는 다만 개혁 의 주체 결정은 근대화가 이루어지는 방식과 그의 정치 ·사회적 결과와 밀 접한 관련이 있음을 지적하고자 한다.



소련의 근대화는 목적론적 이데올로기에 기초한 강한 엘리트 중심적 변화 의 추구로 규정될 수 있다. 이는 소련 정치상 두가지 중요한 결과를 초래했 다. 그 하나는 목적론적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한 응집된 엘리트 그룹의 창 출이다. 또 다른 하나는 이러한 권력 엘리트와 분산된 대중 사이에 존재하 는 현격한 권위 및 권력 수준의 격차이다.
ISSN
1226-7325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38971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Social Sciences (사회과학대학)Center for Social Sciences (사회과학연구원)한국사회과학사회과학과 정책연구 vol.12 (1990-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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