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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의 현실과 도덕성 회복
Issues of Morality in Korean Mass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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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강현두
Issue Date
1993
Publisher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Citation
사회과학과 정책연구, Vol.15 No.1, pp. 87-118
Abstract
한국 언론은 1987년 민주화 투쟁을 계기로 권위주의 체제에서 자율경쟁 체제로 변화되는 과정에 놓여있다. 과거의 권위주의 체제에서 자율경쟁 체제로 전환되면서 언론의 자유가 크게 신장되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불공정보도, 사생활의 침해, 사이비 기자의 횡포 등 언론의 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인 행동으로 말미암아 언론은 뼈아픈 자정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비판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기도 하다(한국언론연구원, 1988 : 6-38). 그리고 사회적인 상황도 권위주의 체제에서 권위에 짓눌려 있었던 상황이 자유방임의 상태로 전환되면서 가치관의 혼란과 도덕성, 윤리관의 부재상태라는 전환기적 사회의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결국 한국 언론은 그 스스로 윤리성과 도덕성을 갖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나아가 사회의 윤리성과 도덕성을 확립하고자 노력하지도 못함으로써 복합적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결과 언론은 언론대로 사회는 사회대로 부패구조에 물들어 윤리성과 도덕성의 회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외면하고 있게 된 것이다. 따라서 지금은 사회가 부패하고 혼란스러울수록 언론은 그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어야 하며, 국민을 비롯한 사회전반에서 윤리성과 도덕성이 회복될 수 있도록 계도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언론의 사명감을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할 때이다. 이를 위해서는 언론이 먼저 자신의 윤리성과 도덕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시각에 근거하여 본 논문에서는 구체적으로 한국 언론이 처해있는 현실을 분석해 보고 언론의 윤리성과 도덕성 회복이라는 과제를 어떻게 달성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해보고자 한다.
ISSN
1226-7325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3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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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Social Sciences (사회과학대학)Center for Social Sciences (사회과학연구원)한국사회과학사회과학과 정책연구 vol.15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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