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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학관계의 구조와 문화
The Structure and Culture of University-Industrial Relation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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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서이종
Issue Date
2000
Publisher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Citation
한국사회과학, Vol.22 No.2, pp. 199-224
Abstract
본 논문은 지식생산 자체가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중요한 현대 지식기반사회에서 우리나라 지식생산구조 및 문화의 특징을 밝힌 글이다.이를 위하여 (1) 이론적으로 국가혁신체제 개념을 구조와 문화, 그리고 사회적 지식체계 개념으로 확장하고 그 핵심적 구성요소인 산학관계의 구조와 문화를 중심으로 개념적 논의를 심화시키고 있다.그 구체적인 연구로서 (2) 우리나라 산학관계구조는 그동안 인력양성에 초점이 있었으나 1990년이래 연구의 측면이 강조되어 그 연결관계가 복잡해지고 있다.연구의 질적 수준과 양적 면에서 대학과 기업은 서로 보완적이다.그러나 대학의 연구기능은 박사연구자의 76%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비의 10%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연구대학의 절대적인 수도 매우 낮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연구기능은 연구소와 연구센터 등을 중심으로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실질적인 산학협동연구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인력양성 면에서 산학관계는 아직 불균형이 있다.기업체의 필요 인력에 비해 전공분야별 인력공급이 불균형하며 전공지식의 질적 내용도 충분치 못하다.(3)이러한 구조적 내용은 실제 산학관계문화와 깊은 상관관계를 지닌다. 경제적효율성을 학문활동의 목표로 하고 산학관계를 중시하는 대학문화가 부각되고 있으나 아직 대학사회는 대학의 학문활동의 자율성을 중시하여 기초연구를 강조하고 있으며 기업체의 상업화요구나 기밀유지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또한 인력양성에서도 학문적 에토스와 산업적 에토스를 함께 강조하는 과도기적 형태에 있다. 반면 기업은 훨씬 더 대학연구 및 인력양성의 고객으로서 불만을 표시하고 있으며 대학교육의 질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산학관계의 구조와 문화는 향후 지식정보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고도정보화가 진행되면서 지식생산은 매우 역동적인 변화를 수반할 것이기 때문이다. This paper deals with the structure and culture of university-industry-relations in Korea on the background of contemporary Knowledge society, in which knowledge itself becomes important economically and socially. Theoretically, (1) the concept of "knowledge production system" operating on the structure as its form and the culture as its content is considered with a critics of national innovation system on the basis of system theory, and the university-industry-relations as an important constituent o knowledge production system can be analyzed. Empirically, (2) the structure of university-industry-relatione in Korea is developed from a demand-supply relation of man power to a complex relation of education and research. But it is, in the manpower relation, yet unbalanced between university's supply side and industrial demand side, and at a low level in the research relation, although the research capability in the university are increasing now. (3) The culture of university-industry-relations in Korea is in transition. In the research relation managers in the industry are unsatisfied with industrializing the result of their cooperative research while professors in the university too complain shout it. In the education relation managers are unsatisfied with a low level of knowledge and the unbalance between supply and demand side, while professors insist on the autonomy of education in the university.
ISSN
1226-7325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4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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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Social Sciences (사회과학대학)Center for Social Sciences (사회과학연구원)한국사회과학한국사회과학 vol.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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