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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현대사화 한국종교 3 < 현대 한국종교와 평신도 운동 > ; 유교 이념의 현대적 성찰과 전망
Special Topic : Modern History and Religins in Korea Series 3 Lay Movements in Contemporary Korean Religions ; Reflections and Prospects on the Significance of the Confucian Ideals in Modern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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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동준
Issue Date
1997
Publisher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Citation
종교와 문화, 3호, 1997, pp. 20-25
Abstract
현대는 민족사적으로 보나 인류사적으로 보나 매우 중대한 고비에 있다. 일반적으로 근대 또는 현대의 특성은 ‘민주화’와 ‘과학화’에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난 세기 동안 우리는 동양사회에 있어서 가치관의 중핵이 되었던 유교에 대해 그것이 근대 정신에 어긋나는 것이라 하여 비판·부정하는 경우와, 그와 반대로 유교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재인식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본다.현대는 민적사적으로 보나 인류사적으로 보나 매우 중대한 고비에 있다. 일반적으로 근대 또는 현대의 특성은 ‘민주화’와 ‘과학화’에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난 세기 동안 우리는 동양사회에 있어서 가치관의 중핵이 되었던 유교에 대해 그것이 근대 정신에 어긋나는 것이라 하여 비판·부정하는 경우와, 그와 반대로 유교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재인식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본다.
무릇 인간의 역사가 한 시대나 한 지역에 그칠 수 없듯이, 어떤 위대한 종교나 사상 역시 한 시대에만 국한하여 응용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시대와 변화에 따라 어떻게 생명력 있게 활용될 것인지를 밝히는 일이 중요하다. 한편 어떤 理想이 있다고 하여 그것이 當代에 완전히 실현될 수는 있는 것만도 아니다. 孔子도 轍環天下하였으나 그 뜻을 펴지 못하였다. 동서양의 많은 성현과 철인의 경우가 그러하였다. 어떤 시대에는 참(眞)이던 것이 그 다음에 보면 달리 보이는 수가 있는 것이다. 또 한 이념이 古今을- 막론하고 善用되는 경우와 誤用되는 경우가 있으며, 어느 한편으로 밝은 면이 있으면 다른 한편으로는 그늘지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어떠한 종교나 사상도 그에 대해서 쉽사리 평가할 수는 없는 일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4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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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Religious Studies (종교학과)종교와 문화(Religion and Culture)종교와 문화(Religion and Culture) 03호(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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