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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시간'과 예술
'Dream time' and th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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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정진홍
Issue Date
1999
Publisher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Citation
종교와 문화, 5호, 1999, pp. 119-137
Abstract
우리의 과제는 삶의 경험, 특히 시간의 맥락에서 예술이 어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가를 살펴보려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위해 우리는 의도적인 긴 여행을 하고자한다. 이 일은 분명히 불안한 모험이다. 왜냐하면 기존의 언어들을 때로는 간과하거나 왜곡해야 할 경우가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행은, 특별히 낯선 여행은 그러한 일을 불가피하게 한다.
경험은 모든 것을 포용한다. 경험에 담기지 않은 것은 우리의 삶 안에서 그 실재성을 확보하지 못한다. 초월도 신비도 신성조차 그것은 경험이 빚은 개념이다. 마찬가지로 무릇 시간도 우리 경험에서 비롯한 것이다. 우리 삶이 그렇게 시간이라고 개념화할 수 있는 어떤 경험을 가지지 않았다면 그러한 언어와 그 언어가 지칭하는 사실이 현존했을 까닭이 없다. 그러한 맥락에서 본다면 우리의 삶은 삶의 울을 벗어나있는 어떤 것에 의해서도 서술되거나 묘사될 수 없는 자존(自存)하는 총체이어야 한다. 우리가 일컬어 ‘삶’이라고 할 때 그 삶은 적어도 그러한 개념적 함축을 지닌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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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Religious Studies (종교학과)종교와 문화(Religion and Culture)종교와 문화(Religion and Culture) 05호(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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