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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교의 이상 인간형 - 성인과 군자를 중심으로 : The Image of Ideal Man in Chinese Confuci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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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미라

Issue Date
2001
Publisher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Citation
종교와 문화, Vol.7, pp. 215-239
Keywords
聖人君子
Abstract
유교의 이상은 인간에 대한 믿음과 인간의 완성을 통한 사회구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이 본질적으로 태어나면서부터 도덕적 행위와 善의 가치를 인식하고 지향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은 유교의 정체성을 형성한다. 그래서 인간이 어떻게 인격을 완성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유교에서 가장 많이 논의되고 중시되었던 문제였다. 이런 토대 위에서 유교에서의 인격에 대한 논의는 다음의 두 가지 방면으로 나눠 볼 수 있다. 하나는 내재적인 덕성의 문제요. 또 다른 하나는 외재적인 인간상의 문제이다. 본고에서는 유교 일반의 이상적 인간상을 추출하기 위한 기본 전제로서 인간의 본질과 심성의 구조에 대해 고찰하고 다음에는 동양의 전통적 인간상의 전형을 형성했던 성인과 군자에 대해서 고찰한다. 이를 위해서 孔子와 孟子 荀子등의 原始儒家에서부터 출발하여, 唐을 거쳐 淸代에 이르기까지 유교의 이상적 인간상의 역사적인 전개과정을 고찰하고, 그 속에 나타나는 두 인격의 의미와 각 시대별 학파별 해석들을 비교 분석한다. 끝으로 유교의 이상적 인간성에 나타나는 여러 문제와 의의를 검토함으로써 결론을 맺고자 한다.
ISSN
1976-7900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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