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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라이어마허의 종교관 - "종교의 본질"에 관하여 : Schleiermacher's View of Religion - On the Essence of Rel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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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승철

Issue Date
2002
Publisher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Citation
종교와 문화, Vol.8, pp. 1-20
Abstract
18세기말 서양은 미국 독립전쟁과 불란서 혁명으로 대표되는 혁명의 시대였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16세기 종교개혁 이래로 18세기말에 이르기까지 제정분리와 개인의 종교의 자유란 관점에서 정치·종교적 혁명은 일어나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영국과 프랑스에 비교해 정치·종교적으로 독일은 낙후해 있었다. 왜냐하면 정치적으로 당시 독일은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한 200여 개의 도시국가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여전히 신성로마제국에 속해 있었다. 18세기말 프로이센은 사상적으로 계몽주의의 절정기, 낭만주의의 태동기 그리고 스피노자 범신론논쟁과 피히테 무신론 논쟁으로 대표된다. 그러나 프로이센은 절대 왕권을 바탕으로 종교적 일치를 통해 정치적 안정을 추구하기 위해 정치·종교적 검열을 강화하던 검열의 시대였음은 흔히 간과되고 있다.
ISSN
1976-7900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4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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