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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여가문화소비유형과 삶의 만족도 연구 :여가소비경향, 자기정체성, 대인관계, 여가소비만족도, 삶의 만족도간 관계를 중심으로 : A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Time Spending and Life Satisfaction among Generation Types: Leisure Time, Cultural Commodities Consumption, and Life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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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권상희; 홍종배

Issue Date
2009-02-28
Publisher
Institute of Communication Research, Seoul National University
Citation
Journal of Communication Research, Vol.46 No.1, pp. 63-97
Keywords
여가문화소비삶 만족도미디어소비자기정체성강화대인관계강화인덱스
Abstract
본 연구는 2007년 KGSS-2007데이터에 나타난 여가문화소비 경향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세대에 따른 여가소비유형별 삶의 만족도 또는 정체성 모형을 예측하고, 여가문화소비와 자기정체성 및 대인관계 강화, 여가문화소비 만족도 및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전국단위의 체계적 무선표집을 통해 얻은 1,431명의 응답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한국인들의 여가문화소비 유형은 미디어이용형, 관계중심형, 개인중심형 및 소일형 여가문화소비 등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소일형 여가문화소비를 제외하고, 미디어이용형, 관계중심형, 개인중심형 여가문화소비를 활발히 할수록 자기정체성과 대인관계가 강화되고, 여가문화소비 만족도와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미디어이용형 여가문화소비는 60대 이상과 20대, 10대가 많이 추구했으며, 40-50대와 30대는 별로 추구하지 않았다. 개인중심형 여가문화소비는 20대와 10대가 많이 추구했으며, 30대, 40-50대, 60대 이상은 별로 추구하지 않았다. 하지만, 관계중심형의 경우 30대 이상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여가문화소비 유형으로 나타났고 소일형 여가문화소비는 60대 이상 노년층이 가장 많이 추구하는 경향이 있었다. (3) 여가문화소비를 통한 자기정체성과 대인관계 강화의 경우 10대와 20대 등 젊은층이 30대, 40-50대, 60대 이상 등 중장년층 및 노년층 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가문화소비 만족도의 경우 10대가 가장 높았다. 삶 만족도의 경우 30대와 20대가 가장 높았다. (4)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여가문화소비 유형은 개인중심형, 관계중심형, 소일형 그리고 미디어이용형 순이었다. (5) 소일형 여가문화소비를 제외한 세 가지 여가문화소비유형(관계중심형, 개인중심형, 미디어이용형)이 자기정체성강화와 대인관계강화에 영향을 미치고, 다시 자기정체성강화와 대인관계강화가 여가문화소비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며, 끝으로 여가문화소비 만족도가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했다.
ISSN
1738-6195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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