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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무신(귀)론자”인가? - 공자의 “귀신론” 재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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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용주
Issue Date
2005
Publisher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Citation
종교와 문화, 11호, 2005, pp.53-77
Keywords
인사위기; 귀신신앙; 제사; 예 전문가
Abstract
『논어』에는 “귀신을 어떻게 섬겨야(事) 합니까?"(季路問事鬼神)라는 자로(계로)의 질문이 기록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그 질문에 대한 공자의 대답은 귀신의 존재에 관한 유교의 입장, 즉 유교의 무신론적 입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이해되고 있다. 그러나 그 질문과 대답은 귀신의 존재 여부를 둘러싸고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자로의 질문은 귀신을 어떻게 ‘섬겨야’(事) 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여기서 ‘섬긴다’는 말의 의미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어쨌든 그것은 귀신이 ‘존재합니까’(유무)라는 질문이 아니었다. 하지만 자로와 공자의 대화는 귀신의 존재 여부에 관한 것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나아가 공자의 대답은 그의 합리주의, 무신(귀)론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발언으로 해석되어 왔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4915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Religious Studies (종교학과)종교와 문화(Religion and Culture)종교와 문화(Religion and Culture) 11호(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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