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tions

Detailed Information

주역의 (周易) 동시성원리와 이상 : Syncbronistic Cbaracter and Self - realization of 1 cbing (周易)

Cited 0 time in Web of 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이은봉

Issue Date
1980
Publisher
서울대학교 종교학연구회
Citation
종교학연구, Vol.3, pp. 3-29
Keywords
만다라적 성격빌헬룸영역본융의 서문
Abstract
이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한 것은 易經이 지닌 만다라적 性格에 대하여서였다. 그러나 실제로그것을 구채화하는 데는 상당히 시간이 걸려야 될 듯하기도 하고, 그 많은 기초연구 기간을 가질 여유도 없어서 보류할 수밖에 없었다. 易經의 만다라的 性格이란 착상은 융의『心理學과 錬金術』이란 책을 읽으면서 人類의 錬金術의 심오한 신비, 그 중에서도 東洋的 錬金術에 대한 융의 分析을 읽고부터였다. 그러면서 융이 체계를 세워놓은 만다라夢의 발 전도식을 中國의 周易과 관제를 지워보면 매우 재미있는 示唆를 얻을 것처럼 여겨졌다. 나는 지금도 易經은 하나의 꿈의 記錄이란 생각을 갖는다. 최소한 꿈의 記錄이 아니라면, 周易이 無意識을 意識化시키는 道具로 수천년 동안 사용되어온 유일무인한 智慧의 書였다고 보는 융의 견해에 동감을 갖는다. 그렇지 않고서야 수천년 동안 싫증도 내지 않고 그렇게 많은 사람으로부터 애호를 받았을리가 없다. 周易의 封에 나타나는 神託과 같은 말속에서 東洋人들은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이 卦를 통하여 동양인의 무의식이 읽혀지고 또 아 卦와 함께 꿈을 꾸었을 것이다. 그래서 周易의 성격을 心理學과 宗敎學的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4974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Altmetrics

Item View & Download Count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