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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ologie de Maurice Blondel : Maurice Blondel 의 존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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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Nam, Key Young

Issue Date
1981
Publisher
서울대학교 종교학연구회
Citation
종교학연구, Vol.4, pp. 83-90
Abstract
Maurice Blondel(1861-1949)은 宗敎哲學者이다. 더 정확히 말해서 카톨릭 哲學者이다. 그는 人間存在를 전체적으로 탐구하려고 시도한다. 人間을 전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宗教와 哲學을 分離해서도 안되고, 宗敎나 哲學中의 하나를 선택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물론 宗敎哲學도 철학이니만큼 宗敎的인 眞理만을 문제 삼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宗敎問題에만 머물면서 哲學問題를 방관하거나 哲學問題에만 머물면서 宗敎問題를 방관할 수는 없다. 宗敎問題의 탐구를 거부하는 것은 곧 哲學하기를 거부하는 것이고, 人間問題의 탐구를 거부하는 것은 곰 神學하기를 거부하는 것이다. 여기서 存在(Being)와 存在들(beings)의 관계문제가 대두되고 이 문제를 탐구하는 것이 구체적이고 통합적인 存在論이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Spiritualisme의 추상이 分離해 놓은 宗敎와 哲學間의 一致點을 찾아내려는 ecletisme이나, 모든 것을 理性으로 환원시키려는 理性主義는 피해야 한다. 人間에게 있어서 思惟,行爲. 存在는 하나의 문제이기 때문에, -人 間은 思惟하고 行爲하는 存在이기 때문에- 人間存在를 전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方法은 思惟와 行爲의 辦證法이어야 한다. 더우기 人間이 人間을 탐구하려면 思惟와 行爲에 依存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Blondel 은 反省的 方法과 實践的 方法을 區別한다. 그러나 이 方法을 分離시켜서도 안되고, 혼동해서도 안되며, 둘중의 하나를 희생시켜서도 안된다. 思惟와 行爲는 存在의 様態이며 存在는 思惟와 行爲로 환원될 수 없기 때문이다. Blondel의 存在論은 이 두 方法의 二元性을 超克하는 데 있다.
Language
French
URI
https://hdl.handle.net/10371/4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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