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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구성신학의 두 모델 - 해체와 재구성 -
Peter C. Hodgson , Winds of the Spirit ( 1 ) ; Gordon D. Kaufman , In Face of Mystery ( 2 ) ( Review Article : Two Models of Christian Constructive Theology in Postmodern Era ; Peter C. Hodgson's Wind of Spirit and Gordon D. Kaufman's In Face of Myste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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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윤성
Issue Date
1996
Publisher
서울대학교 종교학연구회
Citation
종교학연구, Vol.15, 1996, pp.185-204
Keywords
기독교 문화; 신과 인간; 신학의 과제
Abstract
1996년 가을, 한국,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과 공간. 우리는 그 안에서 숨쉬고, 생각하고, 말하고, 움직인다. 우리가 기독교라는 ‘하나의 종교’와 마주치는 것도 이 시간-공간 안에서다. 그런데 이 시간-공간 안에서 우리와 기독교의 만남은 불편하다. 과학과 테크놀로지가 구축해 놓은 사이버 문화의 시대. 형이상학에 대한 냉소가 넘실거리는 시대. 근대성의 편제 속에서 종교가 한쪽 구석에 콱 처박혀버린 시대. 초월을 몰락시킨 세속화외 물결 위에서 무수한 종교들이 표류하고 있는 시대. 이러한 정황 속에서 종교를 말한다는 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것도 기독교를 말한다는 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우리에게 기독교란 종교에 할당된 그 좁디좁은 영역의 한 모퉁이에 자리잡고 있을 하나의 종교일 뿐인데. . . 형이상학과 초월의 회복을 꿈꾸는 것? 기독교가 서구사회에서 누려온 지배가 여기서도 재현되기를 꿈꾸는 것? 아니면, 초월을,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를 우리 삶의 저 편으로 완전히 추방하는 것? 아니다. 이 모든 것은 (다행히) 끝내 꿈일 뿐이다. 왜? 우리 시대는 형이상학이나 초월의 회복도, 기독교나 아떤 한 종교의 지배도 결코 허락치 않을 테니까. 또, 인간 창조력의 산물인 문화가 지속되는 한, 세속적 삶의 일상 속으로 다 융해되어 버리지 않는 비일상의 어떤 잉여(이를 종교적인 거라 부르든 뭐라 부르든 간에)는 여전히 남아있을 테니까.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5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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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Religious Studies (종교학과)종교학연구(Journal of Religious Studies) 종교학연구(Journal of Religious Studies) 15집(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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