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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초 유럽의 마법 박해 양상 연구 - 성차 (性差)에 따른 억압의 변용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Persecution of Witchcraft in Early Modern Europe ; Gender and the Differentiation of Op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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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유나
Issue Date
2000
Publisher
서울대학교 종교학연구회
Citation
종교학연구, Vol.19, 2000, pp.163-174
Keywords
witchcraft; 마녀 박해; 마법사 박해; 탄압과 박해; 이단사냥
Abstract
우리는 흔히 15세기말부터 17세기까지를 근대 초(early modern european period)라고 일컫는다. 이 시기는 중세의 길드 조직이 붕괴되고 경제면에서는 개인주의가, 그리하여 결과적으로는 자본주의가 발흥했으며, 사상적인 면에서는 고대부터 생긴 인간의 이상과 예술이 발전된 르네상스의 전성기였다. 하지만, 중세의 혼돈은 이 시기에도 여전히 계속되었고, 오히려 더욱 증폭되어 나타났다 유럽의 근대 초는 여전히 기근과 대역병과 전쟁, 빈곤의 시대였을 뿐만 아니라 혼돈과 광기의 시대였다. 당시의 유럽에서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많은 수의 사람들이 마법과 관련된 죄목으로 화형 당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대부분 마녀라는 죄목을 쓴 여성의 몫이었다. 이 시기는 종교적 갈등으로 대변될 수 있었다. 중세부터 공식종교였던 기독교는 종교개혁이라는 내부적인 큰 변혁을 겪음과 동시에 여러 다른 종교들과의 끊임없는 갈등을 경험했다. 이런 갈등의 해결책은 타협과 화해가 아닌, 탄압과 박해였다. 특히, 뿌리깊은 민중 종교였던 마법에 대한 기독교의 대응방식은 극단적인 예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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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Religious Studies (종교학과)종교학연구(Journal of Religious Studies) 종교학연구(Journal of Religious Studies) 19집(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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