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의 동적 개념 : Resources 와 Reserves

Abstract

우리나라는 1962年부터 4次에 걸쳐 5個年 經濟開發計劃을 斷絶없이 遂行해 오는 동안 工業化를 通한 産業構造의 近代化 및 高度化를 恒常 가장 重女한 目標로 삼아 왔다. 世界銀行의 1979年度 世界開發報告書(World Development Report)에 따르면 우리나라 工業部門의 年平均成長率은 1960年에서 1970年까지는 17.2%, 1970年에서 1976年까지는 17.1%로 1960年代는 아프리카의 자이레와 이란, 1970年代에는 콩고와 예멘을 除外하고는 가장 높은 成長率올 記錄하고 있다. 1.2次 5個年計劃期間中의 輕工業化에서 3次 5個 年計劃期間부터 政策의 力點을 받기 始作한 重化學工業의 建設은 우리나라의 資源, 特히 鐵物 · 에너지資源의 需要를 急激히 據大시키기 始作했으며, 따라서 國內資源의 限界는 너무나 分明해지게 되었다. 重化學工業化의 推進은 바로 重化學工業 原材料(金屬系 및 化學系原材料)의 比重을 增大시키고 輕工業 原材料(織維系, 木材系, 食料系)의 比重을 相對的으로 激減시키는 추세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原材料需要의 量的 據大와 아울러 需要패턴의 變化는 鑛物 및 에너지 資源問題를 重化學工業 推進에 있어서 技術 資本과 함께 核心的 課題로 登場시켰다. 從來의 國內賦存 資源의 開發 · 活用이라는 문제로부터 이제는 工業化推進을 爲한 良質의 低價資源을 安定的으로 供給한다는 問題가 緊追한 課題로 대두되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資源需要의 增大現象에 1973年의 에너지 危機블 前後한 所謂 源源내쇼날리즘의 대두는 더욱 더 問題의 深刻性을 더해 주었다고 해도 過言이 아닐 것이다. 이와 같은 國內需要에 따른 海外資源의 確保策으로서 海外資源의 探査開發이 政府와 産業界에서 檢討되기 始作 했으며 相當數의 企業들이 具體的인 措置를 取했거나 할 段階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資源 特히 鐵物資源의 探査 및 開發에 關한 意思決定에 있어 가장 重要한 資源에 對한 基本的인 理解가 不足하거 나 不適當한 例를 흔히 찾아볼 수 있다. 本考는 資源에 對한 理解를 돕는 뜻에서 資源의 動態的 槪念에 對한 考察을 資源의 各種 特性을 分析하면서 試圖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