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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洋自動車 의 成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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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임종원

Issue Date
1985-06
Publisher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
Citation
Journal of management case research, Vol.19 No.2, pp. 11-16
Abstract
작열하던 태양도 하늘을 붉게 물들이면서 사라져 가고 있었다. 한가롭게 떠있는 나룻배, 황량한 모래바람이 여의도에서 불어오는 마포의 나룻터, 비오는 날이나 눈오는 날이나 토요일 저녁마다 이곳을 찾아오던 젊은이가 있었다.

어떻게 하면 저 황량한 모래밭을 巨大하게 開發할 수 있을까? 한강 나룻터에 운하가 뚫려서 큰 선박이 짐을 싣고 이곳을 다닐 수 있을까? 언제나 우리나라는 보리고개가 없는 나라가 될 수 있을까? 우리는 부자난라가 될 수는 없을까?

어두워지는 거리를 자동차가 질주해갔다. 언덕위에는 번개표 형광등을 만드는 工場도 보였다. 그 工場은 수많은 직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幸福과 삶의 .源泉인 것 같았다. 수많은 工場들이 생기도록 할 수는 없을까? 그림자와 함께 고독과 고민을 나누던 이 젊은 친구는 그 근처의 자동차 정비공장에 취직했다. 世界에서 가장 훌륭한 自動車를 자기가 끝내는 만들어 보아야겠다는 決心을 실천하기 위한 1단계 작업이었다. 1962年 미국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은 바 있는 李世中氏가 자동차 수선공이 되었다. 日本 니산의 블루버드 (Blue Bird)를 우리나라에서는 조립생산하고 있었다. 6.25戰爭 以後 버려진 군용 자동차들을 改造하여 소형 버스, 택시로 使用하고 있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5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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