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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사례 시리즈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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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趙東成

Issue Date
1990-03
Publisher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
Citation
Journal of management case research, Vol.24 No.1, pp. 1-23
Abstract
雙龍의 東亞自動車인수 소식을 들은 동아자동차 직원들은 벌써 한달이 지나도록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그들은 모두 회사의 운영에 종속된 그들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었다. 더구나, 10월 2일 오늘 東亞의 새 주인이 될 雙龍의 金회장이 온다는 소식을 정한 직원들은 일은 제껴두고 삼삼오오 모여 그들의 장래에 대해 제각기 의견을 나누고 있었다. 1986년 10월 2일 쌍용그룹의 金錫元회장은 대한항공빌딩 본관 17층에 위치한 東亞自動車본사에 모습을 나타내었다. 김회장은 부서장급 이상을 불러 모은 후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雙龍그룹에서는 자동차에 대한 신규참여입니다. 즉, 자동차 업무를 아는 사람도 없거니와 경험을 가진 사람도 없읍니다. 東亞自動車의 현재의 조직과 기구 인원은 그대로 존속돼야 하며, 또 그렇게 될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일해 주길 부탁합니다"

東亞自動車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HDH 또는 H 마크을 달았던 버스는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동아자동차 河東煥회장의 모든 것이 동아차이며, 동아차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은 자신의 모든 것이라는 생각에서 스스로의 이름을 상호로 내건 것이다. 그만큼 동아차는 河회장의 꿈과 이상과 희망이 서려있는 현장이며 눈물과 인내로 키워온 곳이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5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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