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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營의 새로운 潮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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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郭秀一

Issue Date
1992-03
Publisher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
Citation
Journal of management case research, Vol.26 No.1, pp. 27-31
Abstract
한동안 우리 기업을 사이에서 초우량기업이 되자는 말이 유행했었다. 이는 아마도 얼마전 미국에서 베스트셀러였던 『초우량 기업의 조건』이라는 책에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인 것 같다. 이 책은 미국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들을 관찰하여 이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성공의 요인을 분석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 책이 나온 지 불과 몇 년도 되지 않아 이들 우량기업들을 다시 돌이켜보니, 이들 중에서도 어떤 기업은 파산했는가 하면 어떤 기업은 법정관리상태에 있고 또 다른 기업은 일류기업은 커녕 적자의 늪에 빠져 소생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에 있었다. 이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업계에 영원한 우량기업은 없는 것이 아니냐는 가설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우리 경제에서도 지난 1년간을 돌이켜 보면 큰 변화가 있었고, 이로 인해 과연 우리나라 기업들이 영원한 우량기업으로 계속 남아 있을 수 있겠느냐에 대해서 많은 의문이 제기되었던 한 해가 바로 금년이었다. 특히 최근에 몇몇 중견기업이나 상장기업들이 도산하거나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것을 보면, 이런 가설이 더욱 실감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53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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