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早期退職者의 就職의 決定要因에 關한 硏究 : 性別과 勤續年數의 相關關係를 中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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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
- Issue Date
- 2000-09
- Publisher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연구소
- Citation
- 경영논집, Vol.34 No.3, pp. 37-52
- Keywords
- 37-52
- Description
- 2000-09
- Abstract
- 우리 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구미 각국에서도 기업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증대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조기 퇴직제도를 빈번히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조기 퇴직 제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퇴직을 하게 되자 어떤 요인이 사람들로 하여금 조기 퇴직을 하게 하는지에 대해서 최근 인사/조직 학자들에 의해 중요한 연구들이 진행되었으며 이러한 연구들을 통하여 조기 퇴직의 결정 요인에 관하여 학자들의 이해가 깊어지고 있다. 그런데 이들 연구 결과에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점은 성별이 그다지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성은 남성보다 평균수명이 더 길기 때문에 일할 수 있는 기간도 더 길고 건강 상태도 더 낫다고 할 수 있으므로 계속 직장을 가지려는 경향이 남성보다 높다고 할 수 있다. 또 여성은 결혼,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휴직하거나 이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성보다 축적한 재산이 적고 일에 대한 지루함도 상대적으로 덜 경험하게 되므로 취직하려는 경향이 남성보다 높으리라고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 조기퇴직자의 취직 경향이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는 것은 성별과 취직경향간의 관계를 근속연수가 매개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 점을 주요 연구과제로 하고자 한다.
- ISSN
- 1229-0491
- Language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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