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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典 古代 奴隸制의 起源과 性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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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梁東烋
Issue Date
2000
Publisher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
Citation
경제논집Vol.39, pp.395-411
Abstract
노예제는 사회경제적으로 적합한 필요충분조건이 있을 때 성립하고 그러한 조건이 쇠
퇴함에 따라 소멸하였다. 노예제 성립의 필요충분조건을 따지는 일은 노예공급원을 살펴보는 차원을 넘어선다. 논리적으로,“노예에 대한 수요가 공급에 선행한다.” 일반적으로 노예에 대한 수요는 첫째, 농업이 주요 경제활동인 시기에 가족노동으로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토지의 대규모 사적 소유가 집적되어 있을 것, 둘째, 상품생산과 시장이 충분히 발달되어 있을 것, 셋째, 내부적 노동공급이 이용 가능치 않아 외부인을 동원해야 할 상황일 것, 이 세 가지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어야 팽창하는데 BC 6세기 의 그리스, BC 3세기의 로마가 이에 합당하다고 할 수 있다. 노예는 그 역할에 따라 家內노예와 농업노동을 담당하는 노예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각각의 범주에서 노예의 직종은 매
우 다양하였다. 실제로 군대를 빼놓으면 노예들에게 배제된 직종은 없었다. 생산부문에서 노예제적 생산은 경영의 대규모화 경향을 가져왔다. 농업부문에서 노예제 대경영을 창출했던 것이다. 노예상태가 의미하는 기본 원칙은 노예가 여하한 법률행위의 주체도 될 수 없으며 그저 주인의 사유물이라는 것이었다. 노예제에 대해서는 균제상태의 심성이 지배적이었고 변할 수 없는 사회적 위계질서에 대한 믿음이 견고하였다. 노예제의 발달에 필요한 사회경제적 조건이 사라지자 노예제가 쇠퇴하였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6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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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Social Sciences (사회과학대학)Institute of Economics Research (경제연구소)경제논집경제논집 vol.3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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