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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의 利潤率 低下 傾向의 法則 : 마르크스의 이윤율 저하 경향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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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金秀行

Issue Date
2005-03
Publisher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
Citation
경제논집, Vol.44 No.1, pp. 1-22
Abstract
자본주의적 생산은 利潤을 얻기 위한 생산이기 때문에 이윤율은 생산의 動力이다.

마르크스의 이윤율 저하 경향의 법칙에 관해 오랫동안 논쟁이 그치지 않고 있는 것

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자본론』제 3권 제3편의 이윤율 저하 경향의 법칙은 다음과

같이 해석하면 사실상 매우 단순하다. 자본축적에 따라 자본의 技術的 構成이 상승

하는데,이것은 한편으로는 잉여가치를 낳는 노동자를 잉여가치를 낳지 않는 기계로

대체함으로써 이윤율을 저하시키는 傾向을 만들어내며,다른 한편으로는 잉여가치율

의 상승과 불변자본 요소들의 저렴화를 통해 이윤율을 상승시키는 경향을 만들어낸

다는 점,그런데 이 두 개의 대립하는 경향들은 이론적으로 그 크기를 비교할 수 없

기 때문에 자본축적에 따라 이윤율이 분명히 저하한다고 말할 수 없다는 점, 끝으로

두 경향들의 衝突이 공황이나 자본의 집중과 집적 등을 일으킨다는 점이다. 그런데

『자본론』의 草橋라고 생각할 수 있는 『정치경제학비판 요강』, 1861-63년 의 초고 『제 3

장- 자본과 이윤』그리고 『잉여가치학설사』등에서 마르크스는 이윤율의 분명한 저

하를 이론적으로 증명할 수 없었기 때문에 『자본론』에서는 이 결론을 받아들여 이윤

율 저하 경향의 법칙을 위와 같이 정립했다고 말할 수 있다.
ISSN
1738-1150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6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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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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