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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의 官撰地理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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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李成茂
Issue Date
1982-12
Publisher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Citation
奎章閣, Vol.6, pp. 141-149
Abstract
地理志에는 官撰地理志와 私擺地理志가 있다. 官樓地理志는 國家가 統治資料를 파악하기 위하여 編纂委員을 임명하여 계획적으로 편찬한 地理志이고 私撰地理志는 個人的인 관심하에서 편찬된 地理志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前近代時代에 있어서의 地理志는 대부분 官撰地理志이고 私撰地理志는 대체로 朝鮮後期에 이르러 집중적으로 쓰여졌다. 그 까닭은 前近代時代에 있어서 個人이 全國을 조사하여 地理志를 만들기도 어렵거니와 그와 같은 일은 國家의 機密에 속하는 것이었으므로 이를 個人이 作成하는 것은 禁忌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地理志를 편찬하는 권한은 오직 극가가 장악하고 있었으며 地理志의 編纂方向도 국가의 必要에 따라 左右되었다. 뿐만 아니라 地理志의 內容이 豊富하냐 못하냐 하는 것도 국가의 統治力의 彈弱과 그 국가가 營爲하고 있는 文化의 福이 넓으냐 넓지 못하냐에 달려 있었다. 高麗以前에는 獨立된 地理志가 하나도 없다가 朝鮮初朝에 이르러 地理志가 국가적인 규모로 여려 차례 편찬되고 集成될 수 있었던 것도 高麗의 地方統治力 未熟과도 無關한 것은 아닐 것이다.
ISSN
1975-6283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6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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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Kyujanggak Institute for Korean Studies (규장각한국학연구원)규장각규장각 (奎章閣) vol.06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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