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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부 시기 일제의 권력장악과 규장각 자료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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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徐榮姬
Issue Date
1994-12
Publisher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Citation
奎章閣, Vol.17, pp. 99-117
Abstract
을사보호조약 이후 일제는 통감부를 설치하여 본격적으로 대한제국의 권력기구를 접수하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재정정리사업을 필두로 한 통감부의 식민지화 기초사업은 대한제국 정부조직의 대대적인 개편을 전제로 하고 있었고 이 기간 동안 대한제국 정부는 명목은 유지하고 있으나 그 권력의 핵심은 거의 통감부에 의해 잠식당하고 있었다. 특히 광무년간 절대권력을 지향하며 세력을 팽창했던 황실과 고종의 권력은 통감부에 의해 철저하게 해체당하였다. 본고는 이러한 과정중에 왕실 도서관으로서의 규장각의 위치가 어떻게 변모해 가는가를 주목하였다. 이 시기 규장각은 황실의 위상 저하와 함께 축소된 궁내부 산하에 부속되어 있으면서 일제의 필요에 따라 상당한 기구변동을 경험하였다. 왕실관련 기관들의 축소 통폐합 속에서 규장각은 오히려 기구와 직능이 확대되었는데 이는 일제가 규장각을 통해 식민통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려 했음을 반영한다고 하겠다.
ISSN
1975-6283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6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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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Kyujanggak Institute for Korean Studies (규장각한국학연구원)규장각규장각 (奎章閣) vol.17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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