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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祖代 政局 동향과 華城城役의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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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유봉학
Issue Date
1996-12
Publisher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Citation
奎章閣, Vol.19, pp. 79-122
Abstract
올해 1996년은 華城城投이 이루어진지 2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홍의 극점을 맞았던 정조대 조선의 국력이 기울여지고, 정조의 의지와 신료의 지혜, 그리고 정조대 조선의 사회문화적 역량이 결집되어 완수된 이 국가적 사업으로 우리는 華城이라는 민족문화유산을 갖게 되었다. 오늘 우리는 이 문화유산을 통해 이를 창출한 당대 조선사회 전 부면의 실상과 수준, 지향점을 엿볼 수 있다. 화성성역은 정조대 전반 奎章閣과 勇쏠의 설치에 뒤이어 정조대 후반을 대표하는 사업으로서, 築城 이후 수원의 大都會로의 발전 시책으로 연결되어 정조 말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되었다. 정조 24년의 재위기간 중 정조 13년(1789) 永佑園의 水原 遷奉까지가 그 여건 조성을 위한 준비기간이었다면, 장용영의 강화와 연계되었던 화성성역의 추진과 그를 뒤잇는 대도회로의 발전계획, 그리고 농업진흥책의 실시는 정조대 후반기 정조의 원대한 정치적 구상의 실천과정이었다. 현실의 정치적 사회경제적 조건에 제한되면서도 호대한 화성성역을 단기간에 완수하고, 장용영의 강화와 상업 농업 진흥책으로 군사력과 재정을 수원에 집중시킴으로써, 정조와 그 측근관료(近臣)들은 장래를 대비하는 정치적 구도를 실현시켜 갔던 것이다.
ISSN
1975-6283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6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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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Kyujanggak Institute for Korean Studies (규장각한국학연구원)규장각규장각 (奎章閣) vol.19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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