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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遺敎》의 書誌와 文學的 性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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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李昇馥
Issue Date
1997-12
Publisher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Citation
奎章閣, Vol.20, pp. 55-73
Abstract
《遺敎》는 文谷 金壽恒, 夢窩 金昌集, 竹醉 金濟謙의 祖, 父, 係 三代가 사약을 받고 세상을 떠날 때의 상황을 기록한 글들이 수록되어 있는 國文 筆寫本 자료집이다. 여기에 실려있는 세 편의 글들은 ‘遺敎’라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죽음에 임하는 조상의 모습을 통해 자손들로 하여금 교훈을 얻게 하기 위한 의도에거 기록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국문으로 기록되었다는 것은 교훈을 얻을 자손의 범위에 여자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 글들은 단지 이러한 효용적 가치만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예정된 죽음이라는 특별한 상황과 마주한 인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한다는 것은 의도했든, 그렇지 않든 간에 인간이란 과연 어떠한 존재인가 하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遺敎》는 단순한 史實 기록 이상의 문학 작품이다. 이에 本考에서는 《遺敎》의 문학적 가치와 의의를 확인함으로써 조선후기 實記文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ISSN
1975-6283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6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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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Kyujanggak Institute for Korean Studies (규장각한국학연구원)규장각규장각 (奎章閣) vol.20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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