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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 中宗ㆍ英祖代『大學衍義補』 進講의 의미
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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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 윤정 | - |
dc.date.accessioned | 2010-05-04T04:00:39Z | - |
dc.date.available | 2010-05-04T04:00:39Z | - |
dc.date.issued | 2001-12 | - |
dc.identifier.citation | 奎章閣, Vol.24, pp. 77-102 | - |
dc.identifier.issn | 1975-6283 | - |
dc.identifier.uri | https://hdl.handle.net/10371/63790 | - |
dc.description.abstract | 『大學衍義補』는 1487년 明나라 학자 丘濬(1421~1495)이 편찬하여 孝宗에게 제왕학 교
과서로 바친 책이다. 구준은 南宋 眞德秀가 편찬한 『大學衍義』가 『大學』의 8조목 중에 格物 에서 齊家까지 의 6조목에 대해서만 다루었으므로 여기서 제외된 治國• 平天下의 요체를 보 충한다는 편찬목적을 제시하였다. 이 책은 당시 현실을 직시한 개혁과 구체적인 정책방침을 논함으로써 당시 사대부들과 왕실에서 중요한 經世書로 활용되었으며, 明代弘治中興 의 전기를 마련하는 기반이 되었다고 평가되기도 할 만큼 帝王學 교과서로서 중요한 의 미를 가 지고 있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조선의 경우,『대학연의』가 고려말에 수용되어 이후 군주의 경연 교재로서 확고한 위치를 점하였던 반면, 성종때 수입된 『대학연의 보』는 中宗• 英祖. 正祖의 단 3대에만 進講되 고 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표출되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양상은 『대학연의』와는 다른 『대학연의보』의 내용적 특성 및 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정치적 상황 과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중종대 에 진강이 이루어진 후 장시간이 경과한 영 조대에 진강이 재개된다는 사실은 영조대 정치사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시사점을 주는것이다. | - |
dc.language.iso | ko | - |
dc.publisher |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 |
dc.title | 朝鮮 中宗ㆍ英祖代『大學衍義補』 進講의 의미 | - |
dc.type | SNU Journal | - |
dc.citation.journaltitle | 奎章閣 | - |
dc.citation.endpage | 102 | - |
dc.citation.pages | 77-102 | - |
dc.citation.startpage | 77 | - |
dc.citation.volume | 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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