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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 소장 儀軌 解題의 성과와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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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정경희-
dc.date.accessioned2010-05-06-
dc.date.available2010-05-06-
dc.date.issued2003-12-
dc.identifier.citation奎章閣, Vol.26, pp. 23-36-
dc.identifier.issn1975-6283-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64087-
dc.description.abstract조선은 성리학을 국시로 한 右文 국가로서 주목할만한 기록문화를 남겼다. 최근에 들어

조선왕조 기록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는 자료로서『조선왕조실록』과 함께 의궤자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궤는 조선시대 왕실 행사의 다양한 면모 ,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명단,소용된 물력 등을 자세하게 기록하고 班次圖와 圖說까지 덧붙이기도 하는 등 당대인

의 투철한 기록정신이 농축되어 있는 자료로 우리나라 특유의 기록문화를 대변하고 있다.

최근에 들어 전통시대 왕실을 비롯한 지배층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특히 1866

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에 의해 약탈된 의궤 반환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의궤의 자료

적 가치에 대한 관심이 보다 증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부응하여 학계의 의궤자료에 대한 연구도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기존

에 의궤자료는 그 자료적 특수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도서관의 많은 자료들과 동일하게 취

급,별도로 목록이 작성되든가 분리되어 관리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의궤 자료를 종합적으로 파악,소장 상황 및 서지적 내 용 동을 재정리하여 목

록집을 내고 해체작업도 병행하는 등 많은 관심이 생겨나고 있다.

현재 의궤는 서울대 규장각,한국정신문화연구원 장서각,프랑스 파리국립도서관,일본

궁내청의 국내외 4기관 등에 분산 소장되어 있는데,이들 기관중에서 의궤를 가장 많이 소

장하고 있는 기관은 규장각이다. 규장각에서는 1994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요한 의

궤자료를 선별하여 매년 3~4건 정도 영인복간 작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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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dc.title규장각 소장 儀軌 解題의 성과와 방향-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奎章閣-
dc.citation.endpage36-
dc.citation.pages23-36-
dc.citation.startpage23-
dc.citation.volume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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