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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유력 가문 형성의 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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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이경구-
dc.date.accessioned2010-05-06T01:14:36Z-
dc.date.available2010-05-06T01:14:36Z-
dc.date.issued2003-12-
dc.identifier.citation奎章閣, Vol.26, pp. 133-150-
dc.identifier.issn1975-6283-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64093-
dc.description.abstract조선 후기는 성리학적 宗法의 정착에 따라 부계 친족적 질서가 강한 규정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 표현 단위는 本貫과 하부 단위인 支派였다. 부계친족 집단 전체를 포괄하는 본관과 본관의 실제 운영 단위인 지파는 개개 삶의 영역 뿐만이 아니라 사회의 제반 영역에 조응하며 사회 질서의 한 축을 담당하였다. 단적인 예로 19세기 초반 유력 가문들의 과두적 연합 권력이라 할 수 있는 세도정권이 출범한 것은, 지배층의 다양한 사회적 편제 가운데

가문이 국가권력을 좌우할 정도로 지대한 규정력을 가졌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조선 후기의 지배층을 가르는 여러 기준, 예컨대 붕당 · 학맥 · 지역 등의 요소와 마찬가지로 가문을 또 하나의 고리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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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dc.title조선 후기 유력 가문 형성의 한 사례-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奎章閣-
dc.citation.endpage150-
dc.citation.pages133-150-
dc.citation.startpage133-
dc.citation.volume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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