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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少數民族神話 硏究를 위한 試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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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鄭珍善
Issue Date
2005-12
Publisher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Citation
奎章閣, Vol.28, pp. 63-76
Abstract
‘중국’은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漠族1)과 55개의 소수민족2)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이다. 선사시대부터 소수민족은 중국이라는 공간에서 그들 고유의 문화와 풍습을 유지하며 존재해왔고, 현재에도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한족 뿐 아니라 55개 소수민족의 문화에도 그 존재가치를 부여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자들은 황하유역에서 찬란한 문명 의 꽃을 피운 한족이 일방적으로 우수한 문화를 전해주었다라고 하며, 소수민족의 문화적 전통을 폄하하였다. 이런 견해는 1970년대 이후 각종 고고학적 발견으로 고대 중국의 문화 가 한족이 지배하였던 황하 중하류 지역에서만 발전한 것이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여 각기 독특한 문화를 형성했음이 정설로 받아들여지면서 재인식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중국은 56개의 민족이 함께 일구어온‘공동의 공간’으로, 하나의 얼굴이 아니라 천의 얼굴을 가진 다양한 모습을 가진 나라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중국’이 단일하고 균질체적인 공간이라 오해하며, ‘중국’이라는 개념을 종종 혼동한다. “중국신화가 단편적이며 중국인은 신화를 만들어 내기에 적합하지 않은 사 유구조를 지녔다”라고 할 때의‘중국’은 권력을 장악한 한족의 나라이고, 소수민족은 논 의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런데“중국에는 史詩가 풍부하다”라고 할 때의 ‘중국’은 한족 과 여러 소수민족이 함께 살고 있는 다민족 국가를 의미한다.
ISSN
1975-6283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6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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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Kyujanggak Institute for Korean Studies (규장각한국학연구원)규장각규장각 (奎章閣) vol.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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