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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珍本 靑丘永言』소재 三數大葉의 담론 특성
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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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 이은성 | - |
dc.date.accessioned | 2010-05-06T04:16:28Z | - |
dc.date.available | 2010-05-06T04:16:28Z | - |
dc.date.issued | 2005-12 | - |
dc.identifier.citation | 奎章閣, Vol.28, pp. 157-172 | - |
dc.identifier.issn | 1975-6283 | - |
dc.identifier.uri | https://hdl.handle.net/10371/64192 | - |
dc.description.abstract | 歌集에 수록되어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시조 작품들을詩歌라는 용어로 포괄하는 이유
는 그것들이歌曲이나時調 의 唱歌 로, 즉 음악으로 향유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특 정 시조 작품의 미감을 온당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텍스트 자체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그 것이 어떠한 악곡으로 향유되었는가에 대한 이해도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그러나 시조 작품의 미적 특질을 논의한 기존의 연구들은 그 작품이 실제 향유되었던 컨텍스트(context) 에 대한 세심한 고려 없이, 텍스트 자체에만 집중하여 이루어진 것이 일반적이었다. 실제 시조 작품이 가집에 수록되어 전승되는 양상을 면밀히 살펴보면, 어떤 작품은 가집 편찬 초창기부터 후기까지 동일한 악곡으로 계속 전승되고(이러한 경우가 일반적이다), 어 떤 작품은 후대 가집에서 다른 악곡의 창사로 변화하여 나타난다. 전자의 경우 그 작품의 미감이 특정 악곡의 곡풍과 매우 잘 어울렸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고, 곡해석의 변 화가 일어난 후자의 경우는 그 작품이 이전 시기와는 다른 미감으로 후대에 수용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어느 경우에 있어서나 악곡을 제외하고서는 그 작품이 담 지하고 있는 미적 특질을 제대로 해석해 낼 수 없으며, 따라서 악곡과 연관하여 작품의 특 질을 파악하는 것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 - |
dc.language.iso | ko | - |
dc.publisher |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 |
dc.title | 『珍本 靑丘永言』소재 三數大葉의 담론 특성 | - |
dc.type | SNU Journal | - |
dc.citation.journaltitle | 奎章閣 | - |
dc.citation.endpage | 172 | - |
dc.citation.pages | 157-172 | - |
dc.citation.startpage | 157 | - |
dc.citation.volume | 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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