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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 전제 : 발해 고분 연구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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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송기호
Issue Date
2000-06
Publisher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Citation
한국문화, Vol.25, pp. 89-105
Abstract
연구자가 前提로 삼는 事實이 역사 연구에서 훌륭한 출발점이 되는 순기능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때로는 잘못된 전제가 선입견으로 작용하여 오히려 역사적 실체에 접근하지 못하게 걸을 가로막는 역기능을 하기도 한다. 발해사의 연구에서도 그러한 역기능을 종종 발견할 수가 있는데, 특히 발해문화를 논할 때에 그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곤 한다. 발해 문화의 원류를 규명하고자 한 기왕의 연구들을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 경향성을 보인다. 하나는 渤海文化는 안중에 두지 않고 오직 高句麗연장선상에서 渤海文化를 바라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靺鞨과 渤海를 일채화시키면서 高句麗를 이들로부터 떼어내려 하는 것이다. 두 가지 태도에서 어느 쪽을 지지하든지간에 많은 연구자들이 이를 당연시하면서 연구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고, 그 결과 처음부터 다양한 접근 가능성을 스스로 배제시키고 있다.
ISSN
1226-8356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66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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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Kyujanggak Institute for Korean Studies (규장각한국학연구원)Korean Culture (한국문화) Korean Culture (한국문화) vol.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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