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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조형성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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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최종태

Issue Date
1981
Publisher
서울대학교 조형연구소
Citation
造形 FORM, Vol.4, pp. 29-33
Abstract
대학원에 있어서 인체의 과정은 보다 창의성의 개발에 주안점이 있다. 그러기 때문에 우선 인체를 조형으로 소화할 수가 있어야 한다. 그러자면 수천년 내려오는 조형의 역사를 배경으로 하여 그것을 익히고 각자의 주관과 개성과 사상을 근거로 형태를 개척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인체의 해석은 무궁무진하여 사람마다 다르게 보이고 또 느낌따라 변화하여 시간마다 다르게 보인다. 형태를 이루는 과정에 있어서는 작가의 인생관, 역사관, 또는 그가 처해있는 사회적 환경과 개인적 심상이 함께 작용한다. 그러면서도 공평 타당성을 갖어야하며 보편성을 갖고 만인의 공감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미술사를 소화 극복하고 거긱에서 이ㅏㄹ하는 것인데 그러면서도 미술사에 확고히 근거한다. 역사를 익히되 그것을 파괴하며 파괴하되 역사에 맥이 이어져야 하는데에 어려움이 있다. 창작의 현장은 작가 자신의 현재를 파괴하는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67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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